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번역체 문장/일본어 (문단 편집) == 원인 == 과거에는 [[일제강점기]]와 [[중역]] 서적의 영향으로 알려졌다. [[광복]] 이후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꾸준히 일본어 잔재를 청산하고자 노력해 왔다. 일제강점기부터 사용된 일제 잔재 용어는 [[한국어]]와 [[일본어]] 간의 자연적 언어 접촉 과정에서 유입된 말이 아닌 일본에 갔던 유학생들로 말미암아 일방적이고 강제로 유입된 말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공석에서는 일본어투의 잔재를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지만 일상에서는 은어로서 일부가 남아 있기도 하다. 1998년경 대중문화 개방 이후로는 일본물을 대중이 자유롭게 접하고 일반인이 번역한 콘텐츠가 확 늘어나면서, 일제강점기의 유산이 아닌 현세대가 만들어낸 일본어 번역체가 급격히 늘어났다. 정보화 시대에 일본어 번역체 문장이 범람하는 가장 큰 원인은 역설적으로도 일본어와 한국어가 갖는 어순, 문법 등의 유사성이다. 기계적으로 일본어 문장을 번역기에 집어넣어서 나오는 직역도 좀 어색할 수는 있지만 어쩌든 해석할 수 있는 문장이 되는 경우가 많아, 번역이 올바르게 완료된 문장보다 이러한 번역체 문장이 훨씬 많이 공급되고 또 이를 접하는 사람도 번역체에 익숙해지는 것이다. 특히 "은(는)", "에", "(으)로"와 같은 조사의 쓰임이 정상적인 한국어 문장과 다른 경우가 많은데, 조사의 쓰임은 한국어에서도 매우 예외가 많고 헷갈리는 어법이라 어느 정도 경험이 없는 사람은 더욱 구별하기 어려운 편이다. 다양하게 활용되지 않는 [[불완전 동사]] 표현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